전국호남향우회 최순모 총회장


[호남향우회뉴스=서울]

— 잠실학생체육관 현장 점검·부서별 실무회의 열려**

호남향우회는 12일(수) 오전 11시, 용산 중앙회 사무실에서 오는 22일(토) 열리는 *‘2025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 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1,300만 향우가 함께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꼽히는 만큼,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동선·홍보·현장 운영 등 다방면의 준비 사항이 꼼꼼하게 논의됐다.


잠실학생체육관 현장 점검…“안전·동선 확보가 최우선”

회의에 앞서 실무진은 이른 아침부터 잠실학생체육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입장 동선, 무대 배치, 관중석 안전, 비상 상황 대응 체계, 스태프 배치 등 세부 운영 요소를 면밀히 살폈으며, 행사 당일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인원 배치와 이동 흐름도 최종 점검했다.

특히 “1,300만 향우를 대표하는 전국적 행사”라는 점에서 안전 관리와 원활한 진행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실무진의 각오가 강조됐다.

회의 진행


팸플릿·입장권·부서별 실무 조정…“부족한 부분 즉각 보완”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 진행에 필요한 구체적 요소들이 세세하게 조율됐다.

행사 팸플릿 디자인 및 배포 일정 입장권·초청장 제작 및 배포 홍보팀·행사진행팀·안전팀 등 각 부서별 역할 재정비

현장 진행 관련 부족한 부분 즉시 보완 지시 최순모 총회장은 회의에서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모든 부서가 하나로 움직이고 있다”며 실무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역할분담 및 세부사항 강조



최순모 총회장 “하나된 향우의 힘을 보여주는 날 될 것”

최순모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록 준비 기간은 길지 않았지만, 어느 때보다 향우 가족들이 하나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단결과 우의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전국적으로 확장되는 향우회 네트워크와 향우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더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실무진 10여 명 참석…임명장 수여식도 진행

이날 회의에는

최순모 총회장님을 비롯하여, 임동주 사무총장, 정규대 사무처장, 이명순 여성회장을 비롯해 약 10여 명의 실무진이 참석했다.

또한 향우회 홍보 활성화를 위해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이루어져, 행사 준비에 대한 조직적 추진력을 더욱 강화했다.

신임 임명장 수여



■ 22일 “화합·존경·고향의 자부심이 모이는 날”

오는 11월 22일(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될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 잔치’는
고향을 떠나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향우가 한 자리에 모여 우정과 연대, 그리고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나누는 대규모 행사다.

호남향우회는 “남은 기간 동안 모든 준비를 마무리해, 참석하는 모든 향우가 감동과 자긍심을 느끼는 최고의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순모 총회장과 임원 실무진



고향의 자부심이 세대를 잇고, 향우의 이야기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다. — 호남향우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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